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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자, 평화주의자를 보호해야 한다. 장수가 없으면 백만대군도 의미가 없다.

개혁과 평화를 이야기하는 후보, 그가 친노요, 친문이며 친조국, 친국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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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신문
기사입력 2021-07-11 [13:27]

'상승세 탄 이낙연, 내친 김에 1위 이재명과 어깨 나란히 주목'이라는 기사 제목을 읽고 혼자 피식 웃었다.

"이 전 대표는 최근 라디오 인터뷰에서 "무언가 바닥이 꿈틀거리고 있다. 큰 변화가 시작됐다고 감지한다""후원금이 폭주하고 있고, 우리 지지층이 다시 모이고 있다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캠프 관계자는 "단순한 미풍으로 보지 않는다""판이 흔들린다고 보고 있다. 여러모로 고무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쯤 되면 당사자나 스텝이나 중증 환자들이다. 거품 속에서 허우적대느라 보이는 게 없나보다. 장담컨대 한 주만 더 지나면 곡소리 날 거다. 1위와 어깨를 나란히 할 후보는 이낙연이 아닌 추미애 후보일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추미애 후보야말로 후발주자이기 때문에 '경선 연기'의 편에 섰어야 할 사람이다. 그럼에도 정해진 룰에 기꺼이 따르겠다고 선언했다. 이 정도 배포는 있어야 하지 않나?

 

들리는 말에 의하면 정세균 후보에게 출마를 권유한 사람이 이낙연 후보라고 한다. 어찌되었건 이재명 대 반이재명으로 전선이 굳어지는 모양이다. 대강 보아서 알다시피 이재명, 추미애 VS 이낙연, 정세균, 박용진으로 나뉜 듯하다.

 

언론이 먼저 이렇게 진영을 나눠버렸는데 오히려 잘 되었다. 에너지를 결집시키기가 쉬워졌으니 말이다.

누가 개혁을 이야기하며, 누가 평화를 바라는가. 우리는 개혁과 평화를 이야기하는 후보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고마운 줄 알아야 한다. 누가 선봉에 서서 적진으로 맨 먼저 뛰어들 것인가.

 

우리는 아직도 여전히 권력에 저항한 사람은 다 죽임을 당하고, 평화를 이야기한 사람도 다 죽임을 당하는 게 현실인 시대에 살고 있다. 개혁주의자, 평화주의자를 보호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에게 미래가 있다.

장수가 없으면 백만대군도 의미가 없다. 두 눈 시퍼렇게 뜨고 현실의 흐름을 감시해야 한다.

 

개혁과 평화를 이야기하는 후보, 그가 친노요, 친문이며 친조국, 친국민이다.

 

▲ 박연숙    ©경기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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