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최문순과 김두관 그리고 양승조 : 2차 국민 면접

차기 정부는 군장을 단단히 꾸리고 전장에 임했으면 한다.

가 -가 +

경기도민신문
기사입력 2021-07-06 [10:03]

내 눈에 2차 국민면접은 최문순 후보가 캡이었다.

이 양반에게 이런 매력이 있었구나 싶을 정도로.

그의 기저에 깔려있는 인간 존엄에 대한 철학이 좋았다.

그는 그 기틀 위에다 확고한 신념을 쌓아놓고 있었다.

그래서 그의 교육철학의 확고한 틀 역시 인간 존엄의 출발'이었다. (강원도는 2014년부터 국공립대 무상교육 중)

 

김두관 후보는 서울대를 연구소로 전환하고 국공립대를 통폐합 해 공통졸업장을 주는 교육 혁명이라 불릴만한 정책을 제시했다.

 

양승조 후보 역시 학제 개편 등 교육 제도 개선에 대한 견해를 분명히 했다.

 

문재인 정부의 정책 중에서 미흡하다고 여기는 정책 중의 하나가 교육일 것이다.

그런데 이렇듯 민주 정부 내내 등줄기로 이어져 내려온 골수 같은 정신이 세 후보 안에 흐르고 있음을 보는 일은 감동이었다.

 

그럼에도 안 되었던 거다.

그런데도 어려웠던 거다.

교육 기득권의 저항이 얼마나 심했던 걸까.

이 가시밭을 언제 일궈서 잔디밭으로 만들까.

 

차기 정부는 군장을 단단히 꾸리고 전장에 임했으면 한다.

 

▲ 박연숙 ©경기도민신문

경기도민신문의 다른기사보기
광고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텔레그램 URL복사
광고

최신기사

광고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경기도민신문 #http://www.gdomin.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