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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선생은 미군정을 해방군으로 불렀을까? 점령군으로 불렀을까?

친일세력들의 자자손손 부귀영화는 불공정의 첫단추이다. 그리고 해법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로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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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신문
기사입력 2021-07-05 [19:04]

  © 경기도민신문


잠시 백범 김구 주석이 6월 26일 안두희에 총탄에

서거한 경교장을 들었다.

유리창에는 그 때의 총탄 자국이 선명하다.

오늘 7월 5일은 김구 주석의 국민장이 있었던 날이다.

근현대사에서 아픈 역사이며 학생들에게 독립과 분단의 생생한 사실들을 가르치고 기억하게 해야 한다.

 

요즘 정치권에서 미군정은 해방군인가, 점령군인가를

가지고 열을 올리고 있다.

맥아더 포고령에는 점령군이라고 했다.

그러면 점령군인 것이다.

영어로 주둔군이라고 해석한다고 한다.

그것도 마찬가지 군대의 목적 수행을 위해서 장기간 머무른 것이기에 점령군과 반대되지 않는다.

해방군은 모든 구속과 억압을 제거해 주는 군대인데 일제 압제시절에 자국민을 죽이고 억압하고 수탈한

친일 악질 경찰, 군대, 관료 들을 다시 고용해서 호의호식하게 끔 하는 것이 해방인가?

 

조선민들이 진정한 해방이라고 생각했을까?

미군이 인천상륙작전으로 살육전쟁을 멈추기 위해서참가한 부분은 다른 의도를 배제하고 고마운 일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미군정 3년의 하지 중장의 통치로 남북한의 분단의 씨앗을 던져주고 간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1945년 9월 미군정은 국내에서 자주적 치안권 및 행정권을 담당했던 건준을 비롯한 인민위원회, 심지어 중국 충칭 임시정부까지도 불인정되어 한국인들의 자주적인 통치활동 및 권한이 부정되었다. 포고령 제2조를 통해 일제강점기 시절의 일본제국에 부역행위를 한 친일 관료, 경찰, 군인 출신 등 반민족인사들이 대거 미군정에 고용되어 편입시킨 사실은 오늘의 과거청산이 되지 않고 불행한 분단 역사를 자자손손 이어가고 있다는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

 

친일세력들의 자자손손 부귀영화는 불공정의 첫단추이다.

그리고 해법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로 가는 길이다.

           ▲ 구희현 416교육연구소 이사장     ©경기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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