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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에 신경쓰다간 집토끼 잃는다.

진보와 중도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방도는 없다. 둘 중 누구를 대상으로 삼을지만 결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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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신문
기사입력 2021-04-11 [20:11]

▲ 박연숙 상임위원     ©경기도민신문

중도는 존재하지 않는 허상이다.

세상에 중도란 없다.

 

선택장애자 혹은 기회주의자만 존재할 뿐이다. 지금은 때가 아니라느니, 조금 더 지켜보자는 말은 내가 어느 쪽에 판돈을 걸지 결정을 못했다는 말이다.

 

그래서 그들은 늘 상이 차려져야 어느 밥상이 인기가 좋은지 가늠해보고 자리에 앉는 것이다.

 

중도표를 의식한다거나, 중도를 끌어안아야 한다는 건 그래서 바보짓이다.

그냥 줄을 확 당겨서 이쪽으로 쏠리게 하면 된다. 이집이 맛집이라는 걸 보여주면 된다.

 

그러면 그들은 처음부터 있던 사람들보다 더 맛있게 밥을 먹을 것이다. 중도의 속성이 원래 그렇다. 강한 쪽에 끌리는 자석을 갖고 있다.

 

진보와 중도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방도는 없다. 둘 중 누구를 대상으로 삼을지만 결정하면 된다.

 

너무도 심플하지 않나. 중도를 잡겠다고 어정쩡한 정책 내놓으면 집토끼도 잃는다.

 

착한 놈이라고 해놓고 배신하면 용서가 안 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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